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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라인, ‘팝스월드 시즌2’ 오는 17일 그랜드오픈

이유미 기자

2024년 5월 16일

팝스월드 시즌2, 보다 대중적 콘셉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와 창의력 발휘할 수 있는 공간
초고화질의 인터랙티브 미디어파사드를 도입
국내 어디에서도 즐겨보지 못한 힙한 콘텐츠와 세련된 디자인

실감콘텐츠 공간 개발 전문기업 팝스라인(대표 김영덕)이 '팝스월드 단양 시즌2'를 오프라인과 온라인(구글플레이·앱스토어)을 통해 그랜드오픈하고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즌2는 지난해 8월 론칭한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의 성공에 이어, 보다 대중적 콘셉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팝스월드 단양 시즌2'는 폐교를 리모델링한 공간을 그대로 살리면서 운동장에 초고화질의 인터랙티브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국내 어디에서도 즐겨보지 못한 힙한 콘텐츠와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AI(인공지능) 디지털캐릭터와 함께 댄스를 즐기는 '팝댄스 나이트'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인터랙티브 파도 체험'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축구' 등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업체에 따르면 팝스월드 앱(애플리케이션)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클릭커 게임으로 업데이트됐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포인트를 얻어 여행에 필요한 아이템을 장만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다자간 미디어아트 게임과 AR(증강현실) 퀘스트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팝스월드만의 독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이번 그랜드오픈을 기념, 오는 9월30일까지 팝댄스 나이트 퀸&킹 선발대회도 개최한다. 자신의 움직임에 따라 건물 외벽에 투사되는 캐릭터와 함께 춤추는 이벤트다. 매주 선발된 댄스 퀸&킹은 팝스월드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소개된다. 조회수 등 인기도에 따라 퀸&킹이 탄생하는 방식이다. 팝댄스 입장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팝스라인 관계자는 "벌써부터 전국 댄스동아리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데 넘치는 끼들이 발현되는 팝댄스 나이트는 단양을 댄스 성지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풍성한 이벤트와 다양한 미디어 놀이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고객들에게 이미 인정받은 실내 콘텐츠는 날씨나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어 재방문 '찐팬'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팝스월드 티켓은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랜드 오픈 당일 저녁 7시30분부터 입장하는 단양군민은 입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당일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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